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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2 스팀 출시 PVE, 신규 지원 영웅, 신규 게임 모드 소개

오버워치2 스팀 출시 PVE, 신규 지원 영웅, 신규 게임 모드 소개

스팀에 오버워치2 출시가 공개되었습니다. 첫 출시 때도 얼리 액세스였기 때문에 오버워치2 스팀 출시를 기다려 왔습니다. 또한 이번 스팀으로의 정식 출시 소식과 함께 오버워치2에 PVE, 신규 지원 영웅, 신규 게임 모드 소식이 있어 간략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스팀을 통하여 오버워치2의 정식 출시 관련 정보를 접하면서 그동안 얼리 액세스 게임으로 리그와 오버워치 월드컵을 진행했던 모습을 떠올리면 조금 웃기기도 합니다. 어쨌든 정식 출시 기념으로 다가오는 오버워치2 시즌 6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오버워치 2는 시스템을 손보고 여러가지 방식을 시도해보며 좋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오버워치2 첫 공개 당시 예고했던 여러 명의 신규 영웅과 전장의 밸런스 테스트를 해왔고 PVE 모드 출시 또한 앞둔 상황입니다만 대부분의 오버워치 플레이어는 앞서 있었던 상황이 오버워치2의 정식 출시인 줄 알고 오버워치 개발진은 정식 출시를 하기도 전에 플레이어를 대부분 잃게 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시즌 6에는 블리자드에서 발표한 위의 로드맵처럼 새로운 각종 요소가 많이 추가된다고 합니다.

PVE 모드

먼저 PVE 모드 소식입니다. 아쉽게도 2019년에 공개된 정보와 다르게 영웅 미션과 스킬 트리가 사라진 상태로 공개되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스킬이 있어 오버워치 플레이어 또한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계획대로라면 현재 탱커 기피 현상 또한 줄어들 것 같은데 말입니다.

 

해당 스킬 트리는 이후에 말씀드릴 영웅 연마에 쓰인다고 하니 추후 경쟁전에 업데이트될 수도 있겠습니다.

이와 관련된 오버워치 트레일러를 참고해보면 4년 전에는 확인할 수 없던 새로운 보스몹과 디테일들의 수정이 눈에 띄며 제로 아워에 등장한 거대 옴닉도 등장합니다. 아쉽게도 거대 옴닉과 싸울 기회는 없다고 전해지며 단순히 미사일을 쏘는 느낌인 것 같습니다.

신규 지원 영웅

현재는 실루엣만 공개되었으나 페루 출신 지원 영웅이라고 합니다. 무기는 페루의 전통적인 장비(?)와 모양이 비슷하다고 하는데 어떤 무기인지 감도 잡히지 않습니다.

위와 같은 장비를 이용해 태양의 힘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플래시 포인트

이번 정식 출시를 기념하여 밀기 전장에 이은 신규 게임 모드인 플래시 포인트가 새롭게 나옵니다. 플래시 포인트는 예전에 좋지 않은 평가를 받던 점령 전장과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쟁탈 전장을 합친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 사진은 개발진이 플래시 포인트를 제작하기 전에 처음 그린 콘셉트 아트라고 합니다. 플레이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거의 비슷한 것을 알 수 있으며 첫번째로 A가 활성화되고 그 다음은 A를 점령하지 못한 진영에 가까운 거점이 활성화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신규 맵인 수라바사의 전장입니다. 플레이 영상만 공개되었지만 루시우가 필수적이지 않을까 하며 위에 잘렸지만 거점이 2개 더 있을 정도로 맵이 거대합니다.

다음은 뉴 정커 시티로 이곳 또한 대략적인 형태가 같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점령 전장과는 다르게 완벽한 대칭이 아니며 리스폰을 꼬는 것이 더욱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영웅 연마

아직 개발이 덜 되어 9월 미드시즌 패치를 통해 등장할 영웅 연마입니다. 훈련장 시즌 2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영웅 연마 모드는 점수를 많이 얻고 시간을 단축시켜 타 플레이어와 경쟁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출시될 5명의 영웅은 소전, 메르시, 라인하르트, 트레이서, 윈스턴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잘 사용하지 않는 메르시의 딱총도 나오는 것으로 보아 정말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영상을 보면 윈스턴의 우클릭이 주변에도 딜링이 되는 것으로 나오는데 이 부분이 스킬 트리가 재사용된 부분이라고 합니다.

소전 플레이 장면인데 훈련장보다 더 어려우면서 더욱 도움이 되어 보입니다.

플레이어 진척도

오버워치2의 레벨 시스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각 영웅마다 진척도가 존재하며 이전 기록은 반영되지 않습니다.

만렙을 찍기에는 오래 걸릴 것처럼 보이지만 느슨한 경쟁전에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추가로 오버워치 1의 레벨 시스템이 돌아온다고도 하는데 이 진척도와 어떻게 상호 작용될지 궁금합니다. 혹시 떠나신 분이 계시다면 시즌 6은 게임을 다시 돌아볼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오버워치2 스팀 출시 PVE, 신규 지원 영웅, 신규 게임 모드 소개 정보를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