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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 PC 최소사양 권장사양 (FPS 최적화 견적 포함)

오버워치 2 PC 최소사양 권장사양

2023년 8월부터 스팀에서도 무료 플레이가 가능한 오버워치 2의 PC 최소사양과 권장사양 정보입니다. 덧붙어 오버워치 2의 FPS 최적화 추천 PC 부품 견적도 함께 안내해드리겠습니다.

 

WOW와 디아블로로 유명한 블라자드에서 1인칭 슈팅 게임을 만든다고 했을 때 고개를 갸웃거리는 분이 많았으나 실제 발매 당시에는 정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오버워치입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하여 생각보다 그 인기가 오래 지속되지 않았고 다시 한번 오버워치 2로 무료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이라는 소식에 많은 게이머의 관심을 다시 이끌어 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오버워치 2의 게임 평가는 다시 '부정적'으로 바뀐 상태여서 매우 아쉬운 상황입니다. 일단 오버워치 2의 PC 사양부터 안내해드리고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오버워치 2 PC 최소사양

오버워치 2의 PC 최소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 OS: 64비트 윈도우10 운영체제
  • CPU: 인텔 코어 i3 / AMD 페넘 X3 8650
  • RAM: 6GB 램의 메모리
  • GPU: 엔비디아 지포스 GTX 660 / AMD 라데온 HD 7000
  • DirectX 11
  • 50GB 이상의 저장 공간

 

 

오버워치 2는 64비트 운영체제 전용 게임으로 32비트 윈도우10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듀얼코어 i3 급의 CPU, 6기가 램, GTX 660 급의 그래픽카드, 50기가 이상의 하드디스크 저장 공간을 PC 최소사양으로 공지하고 있습니다.

오버워치 2 PC 권장사양

오버워치 2의 PC 권장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 OS: 64비트 윈도우10 운영체제
  • CPU: 인텔 코어 i7 / AMD 라이젠 5
  • RAM: 8GB 램의 메모리
  • GPU: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 / AMD R9 380
  • DirectX 11
  • 50GB 이상의 저장 공간

 

 

오버워치 2의 PC 권장사양으로는 4코어~6코어 급의 CPU와 8기가 램, GTX 1060, GTX 1650, RX 6400, 인텔 아크 A770 등의 그래픽카드가 권장되고 있습니다.

 

오버워치 2 FPS 최적화 PC 부품견적

60 프레임 고정을 해제하여 120 프레임 이상의 게임 플레이를 가능하게 하기 위한 오버워치 2 FPS 최적화 PC 부품 견적 구성해보았습니다.

120프레임 이상의 프레임으로 안정적인 플레이를 위하여 공식적인 오버워치 2의 권장사양에서 그래픽카드 및 램 사양을 변경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RTX 4060 그래픽카드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하여 정격 전압 700W 급의 파워서플라이를 견적에 추가하였습니다. 또한 CPU의 발열을 해결하기 위하여 트윈 타워 형태의 공랭 CPU 쿨러를 포함시켰습니다.

 

게임 평가

오버워치 2는 첫 출시 때 변화를 체감하기 힘든 게임플레이로 많은 혹평을 받고 이후 기존 PVE의 스킬트리 개발 중지를 발표하면서 많은 유저가 떠나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 많은 시간이 흐르기도 했고 개발진이 약속한 꾸준한 업데이트를 하고 있기 때문에 미세하지만 약간씩 전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새로 시작한 9시즌에서 대격변 패치를 하게 되면서 1편과는 이제 다른 게임이 되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오버워치 2 출시 당시 개인플레이를 너무나 강조한 나머지 팀플레이 요소가 줄어들었다는 평가도 이번 패치로 인해 어느정도 만회하고 있는 중입니다. 여전히 큰 패치를 하면 밸런스가 무너지는 경향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전과는 다른 꾸준한 관리가 이루어집니다.

 

3월 1일에 OWCS(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라는 대회도 개최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오버워치 2의 개발진이 원하는 게임 형태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장점

오버워치 1과는 꾸준한 패치가 이루어진다는 게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다른 게임에서도 이루어져야만 하는 당연한 요소지만 그렇지 못했죠. 항상 조금은 아쉽지만 최소한 개발진이 출시 때 약속한 것들 만큼은 지키고 있습니다.

 

다른 장점으로는 패치 때마다 사용되는 캐릭터가 자주 바뀐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을 보고 게임이 너무 혼란스럽다고 느낄 수 있으나 매 시즌 새로운 느낌을 주는 것이 유저 이탈을 막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배틀패스 또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1편과는 다른게 배틀패스와 상점에 유료스킨을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수익구조가 이제야 다른 게임들의 유행을 따라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퀄리티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으며 이것이 꾸준한 업데이트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단점

앞서 장점이라고 말한 매 시즌마다 주요 캐릭터가 바뀐다고 말한 것이 게임을 계속하다 보면 단점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이전보다는 패치가 빨라져서 다행이지만 매번 큰 패치를 할 때마다 '이 영웅을 하지 않으면 진다'라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게임 주요 컨텐츠인 랭크 매치에서 그룹 문제가 계속해서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FPS요소보다는 팀적인 요소가 강조되는 오버워치에서 팀워크를 맞춰 온 그룹을 처음보는 5명이서 이기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게다가 게임이 그룹 조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어 이 문제가 해결될지는 미지수입니다. 

꾸준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는 이유에 수익구조 개선이라는 점을 언급드렸는데요. 처음에는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새로운 스킨이 나오는 비율과 색깔놀이 스킨이 나오는 비율이 비슷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가끔씩 무기스킨을 판매하면서 새로움을 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만 색깔놀이가 점점 늘어가는 게 걱정되네요.

 

개발진의 역량도 걱정됩니다. 매번 패치를 할 때마다 같은 코드를 돌려쓰는지 엉뚱한 곳에서 버그가 계속해서 나옵니다. 그래서 거의 매 시즌 1번정도 심각한 버그 때문에 영웅이 잠기며 패치를 할 때 다 고치는 게 아니라 고치다 말아서 플레이에 불쾌감이 남는 영웅이 있습니다.

총평

확실히 예전보다 주목도가 떨어진 오버워치 2입니다만 한때 대한민국에서 가장 즐겨 플레이했던 1인칭 슈팅 장르의 대표 게임이었습니다. 이런 저런 말은 많아도 아직까지 꽤 많은 게이머가 플레이하는 오버워치 2입니다.

 

이상으로 오버워치 2의 PC 최소사양과 권장사양 정보와 FPS 최적화 견적도 포함해보았습니다.